2016.4.13
학생부 교과 수능최저 완화 기조…“올해 충족률, 경쟁률 상승할 듯”[2023-10-04 16:28:00]
수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교과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문턱이 낮아지면서 고교 교과성적(내신) 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진학사는 각 대학이 발표한 지난해 입시결과를 토대로 올해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쟁률 흐름을 분석했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내신을 위주로 …
족집게라더니 ‘구매자’였나…“사실이면 수험생들 우롱한 것”[2023-10-04 15:43:00]
교육부에 ‘문항 거래’를 자진 신고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진이 적어낸 사교육 업체들에 유명 ‘빅(big)3’ 업체와 ‘일타강사’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사교육 이권 카르텔’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험생들은 반신반의하고 있다. 교육계에 따르면 수능 출제 경력이 …
서로 존중하는 ‘함께 학교’로…학생·학부모·교원 한자리 모인다[2023-10-04 14:12:00]
교육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학생·학부모·현장 교원이 소통하는 ‘함께 학교를 위한 교육 3주체 대화’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 대화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약 50명과 조희연 서울교육감,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참석한다.이는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교권 회복·보호 강화 종합…
수능 출제위원으로 둔갑 ‘허위광고’…입시 학원 9곳 혐의 확인[2023-10-04 14:03:00]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학입시 학원 9곳의 부당광고 혐의 19개를 확인해 검찰의 공소장격인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공정위는 지난 7월11일부터 교육부가 조사를 요청한 사교육 부당광고 사건 15개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공정위는 조사 요청 사안의 상당수가 법위반 혐의…
‘극단 선택’ 군산 초등교사 유족, 순직인정 촉구…“공무상 재해”[2023-10-04 14:01:00]
전북교사노조와 유족 측이 전북 군산시 동백대교에서 투신해 숨진 초등학교 교사에 대한 순직인정을 교육당국에 촉구했다. 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숨진 A교사의 유족들은 군산교육지원청에 순직 유족 급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접수했다. 유족들은 A교사가 교육의 본질에서 벗어난 업…
“수능 출제 경력 있다”…대놓고 가짜 광고한 학원들[2023-10-04 12:10:00]
사교육 시장에 만연한 허위·과장광고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9개 사업자의 법 위반 혐의를 포착했다.공정위는 4일 9개 사교육 업체에 심사보고서(검찰 공소장격)를 송부했다고 밝혔다.앞서 공정위는 지난 7월부터 교육부가 조사 요청한 사교육 부당광고 사건 15개 사안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
과학고·외고·국제고·자사고 진학 10명 중 4명 이상 서울 출신[2023-10-04 11:36:00]
2025학년도 폐지 예정이던 자사고(자율형사립고), 외고, 국제고를 윤석열 정부가 존치 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2022년 전국의 과학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진학한 중학생의 42.3%(7910명)가 서울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
내년 공립 중·고 교사 4518명 뽑는다…사전예고보다 늘어[2023-10-04 10:04:00]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내년도 중·고교(중등) 교과 신규 교사를 4518명 선발한다. 학령인구 감소로 4년 만에 감축한다.다만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된 특수교사와 사서교사, 전문상담교사 등 비(非)교과 교사는 늘려 뽑는다.교육부는 4일 오전 각 시·도교육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
수능 출제교사와 문제 거래…일타강사 현우진도 카르텔 의혹[2023-10-04 10:02:00]
교육부가 수능 출제 교사들에게 문제를 구입한 혐의로 수사 의뢰한 사교육 업체들에 3대 대형 입시학원인 시대인재·메가스터디·대성학원과 유명 ‘일타 강사’들의 출판업체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수능·모의평가 출제 경력이 있는 현직 교사 22명과 …
수능 출제교사와 ‘문제 거래’…메가·시대인재·대성 ‘일타강사’ 수사의뢰[2023-10-04 09:39:00]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에게 문제를 사들인 혐의로 수사를 의뢰한 사교육 업체 21곳에 이른바 ‘빅(big)3’ 대형학원과 현우진씨 등 유명 일타강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업체 21곳에는 학원가에서 ‘빅3’로 …
킬러 문항 없앤 9월 모평, 수학 만점 2520명…6월의 4배[2023-10-04 07:15:00]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된 첫 모의평가에서 국어와 영어는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보다 어려워지고 수학은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6일 실시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영역별로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
“엄마 아빠 지인 다 판검사”…‘페트병 사건’ 학생, 소송 예고[2023-10-04 06:32:00]
2년 전 경기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에서 초임 교사 2명이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6개월 사이 연이어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고(故) 이영승 교사에게 수백만 원을 뜯어낸 것으로 알려진 학부모의 자녀 A 씨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2일 가해 학부모…
교대 수시 경쟁률 5.11 대 1… 3년 연속 하락[2023-10-04 03:00:00]
전국 교육대학과 초등교육과의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5.11 대 1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로 신규 교사 선발 규모가 줄어든 데다, 최근 교권 침해 논란 등으로 교직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단독]대학 편입 4만명… 의대 광풍에 5년새 최대[2023-10-03 03:00:00]
올해 전국 4년제 대학의 편입학(정원 내) 모집인원이 총 3만9635명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광풍, 문·이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부작용 등이 빚어낸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 2학년 학생들이 잇달아 학업을 그만두자 대학 현장에서는 “이러다 …
수시 확대에… ‘수학’ 안보는 수험생 비율 8년만에 최고[2023-10-03 03:00:00]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를 낸 수험생 중 5.3%는 수학 영역에 응시하지 않았다. 2016년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비율로, 교육 현장에서는 ‘수시모집 확대’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4학년도 수능 지원자 현황’에 따르면 총응시생 50…
“학생들 이탈에 폐강 속출”… 충원 힘든 지방대 고사 위기[2023-10-03 03:00:00]
“수업 편성이 아예 안 되는 과목까지 나옵니다. 학생들이 여럿 자퇴하면 ‘비인기 과목’은 정원을 채우지 못해 한꺼번에 폐강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예요.” 서울의 한 대학 입학사정관은 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대학 내 현실을 토로했다. 1, 2학년 재학생들의 중도 탈락률이 높아져 강의 개설이…
국립대 ‘교수진 확보’, 사립대보다 못해…법정기준 미달[2023-10-02 13:23:00]
국립대가 법령에서 정한 전임(풀타임)교원 확보율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겸·초빙교수 등 비전임 교원을 합하면 사립대보다도 교원 확보율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전국 4년제 일반대 교원 …
“학부모들도 뿔났다”…‘노란버스’ 사태에 체험학습 줄줄이 취소[2023-10-01 07:17:00]
“반 아이들과 모두 놀이동산 간다고 잔뜩 기대했는데 얼마 전 학교에서 노란버스 문제로 취소 연락받고 시무룩해져 있어요.”온 가족이 모인 추석연휴, 초등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때 아닌 아이들의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이 이야깃거리로 떠올랐다.법제처와 경찰이 ‘현장학습에서 전세버스…
‘학생 역량 길러주는 고등교육’ 실태 열악…기획인력 대학당 2.1명[2023-09-30 07:46:00]
대학생의 전공 지식뿐만 아니라 사회 진출 역량까지 길러주는 고등교육의 역할이 강조된 지 오래지만, 이를 실제 교육과정으로 옮기기 위한 대학 체계는 열악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30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따르면, 김은영 KEDI 선임연구위원 등은 지난해 70개 대학의 관리자(처장…
“돈 요구한 적 없다”던 호원초 학부모, 400만원보다 더 받아냈다[2023-09-29 17:36:00]
고(故) 이영승 교사에게 400만 원을 받은 학부모가 이를 부인했으나, 실제로는 400만 원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은 정황이 드러났다. 28일 MBC는 이 교사와 학부모 A 씨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알림)를 공개했다. 이 교사는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매달 50…
공약은 알게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시킬것인지 써있지가 않다. 초등학생도 계획표인가?
부동산 등기 특별법 제정 촉구
국민연금을 갖고 표심을 얻으려는 야권
정리해고 요건강화
정치도 제대로 된 공부와 연구를 하는 국민대표의 장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