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13
금융권 콜센터 사상 첫 공동파업…“상담사 차별 마라”[2023-10-04 17:09:00]
“상담사를 존중하고 처우를 개선하라!” 금융권 콜센터 노동조합이 첫 공동파업에 나섰다. 올해 초 금융권이 1조원이 넘는 성과급을 지급하면서도 콜센터 상담사를 배제한 데 따른 문제 제기다.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국민은행콜센터지회·하나은행콜센터지회·현대씨앤알지회·현대하이카손해사정콜센터…
근로자 10명 중 6명 “직장내 괴롭힘 당했다”…한국노총 조사[2023-10-04 14:58:00]
임금근로자 10명 중 6명은 직장 내 괴롭힘이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 따르면, 한국노총 여성청년본부와 중앙연구원이 지난 6월15일부터 30일까지 남녀 조합원 1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비율은 61.5%였…
“직무·성과급제 반대”…건보 노조, 11일부터 순환파업[2023-10-04 13:45:00]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건보노조)이 직무·성과급제에 반대하고 건강보험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며 오는 11일부터 본부별 순환 파업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사측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보노조는 지난 6월부터 본교섭 4차례, 실무교섭 12차례를 진행하며 2023년 임금협약을 위한 교섭을 진행…
“직무성과급제 반대”…건보공단 노조, 11일부터 파업[2023-10-04 12:46:00]
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이 노사 간 2023년 임금교섭 결렬과 ‘직무성과급 임금체계’ 추진 저지 등을 이유로 오는 11일부터 지역본부별 순환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4일 예고했다. 타협점을 찾지 못할 경우 18일 오후 2시부터는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
중기부 산하 기관들, ‘성비위·직장 내 괴롭힘’ 징계 공시 누락[2023-10-04 10:36:00]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성비위, 직장 내 괴롭힘 등 징계 관련 경영공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국회로부터 여러 차례 지적을 받았음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기부 산…
작년 외국인 타간 실업급여 860만원…4명 중 1명 월급보다 많았다[2023-10-04 10:03:00]
지난해 실업급여를 받은 외국인 4명 중 1명은 월급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2022년간 외국인 실업급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급여를 받은 외국인 수는 1만2100명이다. 이 가운데 임금…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부스서 맞춤형 취업상담[2023-10-04 03:00:00]
서울시는 청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분야 디지털 실무 교육을 해주는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새싹)’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새싹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SW) 개발 분야와 서비스 기획 등 디지털전환(DT)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영등포를 시작…
대한항공, 아시아나 화물사업 매각 검토… 아시아나 노조 “사실상 구조조정” 반발[2023-09-28 01:40:00]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논의가 3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부문을 분리 매각하는 방안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경우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지적한 화물 독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사실상 구조조정인 셈이어서 직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27…
감사원 “평창군, 군수 딸 취업 위해 선발예정 인원 2배 늘려”[2023-09-27 16:16:00]
평창군이 한왕기 전 평창군수의 딸을 취업시키기 위해 일반행정직 9급 원서접수 마감 이후 선발예정 인원을 2배 가량 늘린 사실이 적발됐다. 감사원은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2022년도 공직비리 기동감찰 Ⅰ’ 보고서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평창군 A과장은 자신의…
1~7월 근로자 실질임금 1년 전보다 5만3천원↓…고물가 여파 지속[2023-09-27 14:43:00]
올해 1~7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지만, 물가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오히려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상승한 영향이다. 2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8월 사업체노동…
[단독]경찰 “치안 강화… 3년간 1000명 현장 재배치 검토”[2023-09-27 03:00:00]
경찰청이 상대적으로 업무 강도가 높지 않은 내근직 등 3만4000여 명 중에서 매년 1%에 해당하는 344명을 현장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치안 중심 조직개편 차원에서 앞으로 3년 동안 총 1000여 명의 현장 경찰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내근직 2900여 명을 줄…
일하는 노인 82% “자녀와 동거 원치않아”[2023-09-27 03:00:00]
일하는 노인일수록 본인이 건강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가 넘은 고령자 10명 중 약 8명은 자녀와 같이 살고 싶어 하지 않았다. 통계청이 26일 내놓은 ‘2023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취업자의 37.5%는 본인의 건강 상태가 좋…
사망한 LG디스플레이 팀장급 직원, 하루 13시간 넘게 일했다[2023-09-26 14:22:00]
지난 5월 직원 사망 사건이 발생한 LG디스플레이에서 편법으로 연장근로 한도를 넘겨 일하는 등 장시간 근로가 만연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사망한 해당 직원은 하루 평균 13시간에 가까운 고강도 근무에 시달린 것으로 확인됐다.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LG디스플레이의 팀장급 직원인 40…
고용부 장관 “노동시장 격차 문제, ‘노란봉투법’ 해법 될 수 없어”[2023-09-26 14:04:00]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정부의 노동개혁 과제 중 하나인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관련,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아닌 원·하청 자율적 협력과 상생이 근본적인 대책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케미칼과 협력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美자동차노조, 파업 확대 선언… 바이든의 전기차 우대 정책 반발[2023-09-26 03:00:00]
22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전미자동차노조(UAW) 소속 노동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UAW는 15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했고 이날 파업 확대를 선언했다. 이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전기차 우대 정책에도 반발하면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생산직 노동자의 표심이 중요해지고 있다. 바…
외국인 숙련기능인 비자 2000명→3.5만명…“국익 기여 파격 기회”[2023-09-25 17:13:00]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5일 “법무부는 대한민국의 국익에 기여하고 사회통합을 위해 애쓰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파격적인 정주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2시30분쯤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숙련기능인력 3만5000명 혁신적 확대 방안(K-포인트…
현대삼호중공업 노사, 올해 임금협상 타결[2023-09-22 20:14:00]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 사장) 노사가 올해 임금교섭을 타결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22일 2023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 찬반 투표 결과 찬성 61.6%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사는 21일 △기본급 12만7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
의료관광-숙박 일자리에 몰린 결혼이민자들[2023-09-22 03:00:00]
2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 일자리를 찾는 결혼이민자들이 몰렸다. 올해로 15회째인 이번 박람회에는 의료관광, 숙박업 등에서 결혼이민자를 채용하려는 기업 15곳이 참여했다.
대법 “공공부문 무기계약직에 제수당 미지급은 차별 대우 아냐”[2023-09-21 14:33:00]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근로자들에게 공무원과 달리 정근수당과 성과상여금 등을 지급하지 않은 것을 근로기준법이 금지하는 ‘차별적 처우’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무기계약직 근로자들과 공무원은 동일한 근로자 집단이 아니므로 다르게 처우하는 것에 합리적 이유가 인정된…
법원, 노숙집회 허용… 경찰은 “무분별 확산 우려”[2023-09-21 03:00:00]
법원이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의 국회 앞 노숙 집회를 허용했다. 금속노조 측에서 악천후 등을 이유로 직전에 노숙 집회를 취소하긴 했지만 경찰 내부에선 “법원의 결정이 무분별한 노숙 집회를 확산시킬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금속노조는 20일 조합원 600∼700여 명(경찰 …
공약은 알게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시킬것인지 써있지가 않다. 초등학생도 계획표인가?
부동산 등기 특별법 제정 촉구
국민연금을 갖고 표심을 얻으려는 야권
정리해고 요건강화
정치도 제대로 된 공부와 연구를 하는 국민대표의 장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