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13
유럽 대서양 꼬막서 ‘전염성 백혈병’ 발견?…“국내 주산지 영향 없어”[2023-10-04 15:50:00]
꼬막에서 수세기 동안 ‘전염성 암’이 이어져왔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 꼬막 최대 주산지인 전남 보성군은 “기후와 환경이 달라 연구 연관성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4일 국내 한 과학매체에 따르면 최근 영국 웰컴생어연구소 연구진이 대서양 연안에 서식하는 꼬막 종류의 유전자…
“직무·성과급제 반대”…건보 노조, 11일부터 순환파업[2023-10-04 13:45:00]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건보노조)이 직무·성과급제에 반대하고 건강보험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며 오는 11일부터 본부별 순환 파업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사측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보노조는 지난 6월부터 본교섭 4차례, 실무교섭 12차례를 진행하며 2023년 임금협약을 위한 교섭을 진행…
“훌쩍훌쩍, 에취~”…알레르기 의심된다면 ‘이 검사’ 필수[2023-10-04 11:33:00]
요즘처럼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알레르기 질환은 원인과 증상이 매우 다양해 대개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면역 치료…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 100조원 돌파…코로나 진료비만 338% 폭증[2023-10-04 11:21:00]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가 100조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진료비만 1년 새 338.9%가 증가하고, 호흡기계 질환에 들어간 진료비도 37.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내놓은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1…
‘육아기 근로 단축’ 8세→12세 이하로 확대…기간도 최대 3년으로[2023-10-04 10:58:00]
근로자가 자녀 양육을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의 신청 자녀 나이가 현행 ‘만 8세 이하’에서 ‘만 12세 이하’로 확대된다. 단축 근무 기간도 최대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고용노동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용부 소관 법률안인 …
우울증, 역대 처음 100만명 넘었다…20대 여성 가장 많아[2023-10-04 10:28:00]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 수가 해마다 증가해 작년에 역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성별과 연령을 결합하면 20대 여성 환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우울증 진료 인원 현황’을 보면 지난…
작년 건보 급여비 76조원으로 증가…65세 이상 진료비 8.6%↑[2023-10-04 10:11:00]
지난해 건강보험 급여비가 76조7250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65세 이상 진료비는 지난 한 해만 44조1187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 주요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요양급여 급여비는 76…
“의사 없어서 환자 못 받아요”…문 닫은 진료과 가진 지방의료원 66%[2023-10-04 09:54:00]
의사가 없어 환자를 받지 못하는 진료과를 가진 지방의료원이 6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공공의료기관 222곳 중 44곳이 의사를 확보하지 못해 …
최근 5년간 장기기증 대기중 1만2000명 사망…뇌사기증자 6% 그쳐[2023-10-04 09:46:00]
최근 5년 간 장기이식 대기 중 1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뇌사 기증자는 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장기이식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한 사람은 1만2000여명이다. 2018년…
청소년 여자는 우울증·기타불안장애, 남자는 ADHD·틱장애 많아[2023-10-04 09:27:00]
청소년들이 앓고 있는 정신질환이 성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신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9~18세 청소년을 분석한 결과, 운동과다장애(ADHD…
“어려운 이웃 알려주세요” 채무조정 때 위기가구 확인되면 ‘핫라인’ 연결[2023-10-04 08:11:00]
경기도민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개인채무조정이나 금융상담을 받을 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 연계를 통해 신속한 복지 지원을 받는다. 경기도와 신용회복위원회는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부스서 맞춤형 취업상담[2023-10-04 03:00:00]
서울시는 청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분야 디지털 실무 교육을 해주는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새싹)’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새싹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SW) 개발 분야와 서비스 기획 등 디지털전환(DT)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영등포를 시작…
“명절 남은음식 버리기 아까운데”…식중독, 그렇게 온다[2023-10-03 18:08:00]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도 식품을 잘못 보관하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다. 특히 추석에는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거나 구매하기 때문에 재료 구매부터 조리, 보관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료계에 따르면 명절 음식은 명절 후에도 장기간 보관하고 섭취하는 …
가을별미 전어회…이렇게 먹으면 돌아온 며느리도 ‘장염’[2023-10-03 11:05:00]
전국 각지에서 제철을 맞아 전어 축제가 시작됐다. 전어는 돈 전(錢) 자에 물고기 어(魚) 자를 써서 ‘워낙 맛이 좋아 돈을 생각하지 않고 사먹는다’는 의미를 지닌 가을 별미로 통한다. 하지만 매년 전어를 먹고 비브리오 패혈증이나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이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나 섭취 …
추워지기 전에…고령층 독감·코로나19 동시 접종하세요[2023-10-03 09:18:00]
당국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고령층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백신 동시 접종을 시작한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은 10월19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고…
연금특위 활동시한 내년 5월까지 연장…다음 국회로 미룰 가능성도[2023-10-02 18:26:00]
여야가 이달 말로 종료되는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의 활동시한을 내년 5월까지 연장하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지난해 7월 구성 이후 사실상 개점휴업인 상태를 이어가다 두 번째 연장에 나서는 것. 여야는 시한을 연장하는 대로 국민 공론조사를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추석연휴前 광주·전남 근로자 350여명 식중독 증세…역학조사 중[2023-10-02 16:07:00]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광주·전남 4개 지역 근로자 35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 시작 직전인 지난달 26일부터 광주 광산구, 전남 곡성·장성·함평군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 356명이 복통, 고열, 설사 증세를 호소했다…
150만 가구 육박하는 한부모 가족…양육비 등 지원체계 강화[2023-09-30 14:11:00]
정부가 다양한 가족 지원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구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구에 대한 지원 대상과 지원액을 상향하고 근로를 통한 자립 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0일 여성가족부의 ‘2023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정신질환자, 5년새 37% 증가…의료 인프라는 대부분 수도권[2023-09-30 13:26:00]
정신질환자가 수가 5년새 약 37%나 증가한 가운데 환자 절반 이상이 비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지만, 이들을 치료할 병원은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있는 것으로 30일 나타났다. 의료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늘 먹던 약인데 갑자기 부작용…“혹시 약 섞어 드셨나요”[2023-09-30 10:39:00]
고령 환자들은 만성질환 등으로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가 많고, 나이가 들수록 생리적 기능이 떨어져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의약품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30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어르신들은 의약품 복용 이력을 잘 관리하고, 자주 복용하는 약의 …
공약은 알게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시킬것인지 써있지가 않다. 초등학생도 계획표인가?
부동산 등기 특별법 제정 촉구
국민연금을 갖고 표심을 얻으려는 야권
정리해고 요건강화
정치도 제대로 된 공부와 연구를 하는 국민대표의 장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