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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외교국방 첫 ‘2+2 국장회의’ 연다

동아일보

입력 2009-12-08 03:00:00 수정 2009-12-08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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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초 워싱턴서… 내년 2+2 장관회의 준비 작업

한국과 미국의 외교-국방부 국장급 인사들이 양국 간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정치-군사(Pol-Mil) 대화체인 ‘2+2 국장회의’가 다음 주 초 워싱턴에서 열린다. 한미 양국은 그동안 국방부 국장급이 수석대표를 맡아 군사 현안을 주로 논의하는 안보정책구상(SPI) 회의를 운영해왔지만, 외교 및 군사 현안을 망라하는 2+2 국장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는 장호진 외교통상부 북미국장, 류제승 국방부 정책기획국장과 미국의 조 도노번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수석부차관보, 마이클 시퍼 국방부 동북아시아 담당 부차관보가 한미 양국의 대표로 참여한다. 정부 소식통은 7일 “한국 측 대표단은 13일 워싱턴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2+2 국장회의는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년 외교-국방장관 간 ‘2+2 장관회의’ 개최와 더불어 한미동맹을 한 단계 격상하는 의미를 갖는다고 외교 소식통들은 전했다. 정부 당국자는 “이번 2+2 국장회의에서는 내년에 열릴 2+2 장관회의의 윤곽을 잡을 예정”이라며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국방부 국제정책관실이 주도해 2+2 장관회의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외교 소식통은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 중 하나는 양국이 북한 핵에 대응해 합의한 확장된 억지력(extended deterrence)을 구체화하는 방안”이라며 “이 밖에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의 방북 이후 협력 방안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2+2 장관회의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것이어서 정례화가 쉽지 않겠지만 2+2 국장회의는 일정 조정에 어려움이 덜하기 때문에 정례화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식 기자 spe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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