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13
“막상 투표장 가면… 미워도 양명모” vs “새누리 뭘 해줬나… 이번엔 홍의락”[2016-04-11 03:00:00]
“새누리당이 대구시민한테 뭘 해줬는교!” “대구는 옛날부터 새누리당을 믿어 왔다.” 대구 민심이 4·13총선을 사흘...
‘용인-수원 벨트’ 젊은 중산층 표심이 관건[2016-04-07 03:00:00]
4·13총선 수도권에서의 승패는 경기 용인과 수원, 이른바 ‘용수 벨트’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이 지역에는 30, 40대 비중이 높지만 대기업 종사자와 중산층이 많아 여야 어느 한쪽으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지 않는 편이다. 이번 총선에서 수원과 용인은 의석이 한 석…
황춘자 50대이상-진영 20∼40대 ‘우위’[2016-04-07 03:00:00]
서울 용산은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이 지역에서 내리 3선을 한 진영 후보가 새누리당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뒤 더불어...
“여당 박민식이 무난” vs “전재수 3전4기 응원”[2016-04-06 03:00:00]
“전재수가 3번이나 떨어졌는데 불쌍하제.”(만덕1동 김모 씨·59) “그래도 박민식이가 댈끼다(될거야).”(만덕2동 성모 씨·68) 5일 부산 북-강서갑은 예측 불허의 판세가 이어지고 있었다. 자고 나면 뒤바뀐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현지 유권자들도 혼란스러운 표정이다. 덕천2…
자고나면 바뀌는 선두… “투표함 열때까지 아무도 몰라”[2016-04-06 03:00:00]
4·13총선이 6일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1, 2위가 수시로 뒤바뀌는 초접전 지역이 늘고 있다. 이들 지역은 한때 오차범위 밖에서 상대 후보를 앞서다가도 며칠 만에 결과가 뒤바뀌는 혼전 양상을 보인다. 5일까지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안갯속에 휩싸인…
국민의당 “28곳중 23곳 우세”… 더민주 “지지율 반등 9석+α”[2016-04-05 03:00:00]
선거 초반 야권의 텃밭인 호남에서는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에 다...
‘충청당’ 사라진 총선… 반기문票에 촉각[2016-04-05 03:00:00]
충청권은 역대 총선의 승패를 가르는 캐스팅보트(결정권) 역할을 해왔다. 4·13총선에서 27곳의 선거구가 되면서 2012년 19대 총선보다 2곳이 늘어났다. 정치적 비중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1995년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자유민주연합을 창당한 이후 충청권에선 지역에 연고를 둔 정…
“박종준 잘할까” “이해찬 뭘했나”… 급증한 이주민 票가 변수[2016-04-05 03:00:00]
“젊은 일꾼, 박종준!” “세종시 완성, 이해찬!” 4·13총선을 9일 앞둔 4일 세종시 조치원읍 전통시장. 선거운동원들의 구호가 번갈아 터져 나왔다. 시장 입구에 나란히 선 유세차에서도 한판 기 싸움이 벌어졌다. 무소속 이해찬 후보가 마이크를 놓자마자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의 로고…
구로을 2012년과 달리 접전… 야권분열 세종시 與후보 선전[2016-04-04 03:00:00]
○ 서울 구로을 박영선 오차범위內 강요식 앞서 2012년 19대 총선 때와는 다른 양상이다. 서울 구로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19대 때 이 지역에서 2위와의 격차를 26.9%포인트나 냈다. 당시 서울에서...
동아일보 여론조사 통해 본 비례대표 의석수는?[2016-04-04 03:00:00]
이번 20대 총선 비례대표 의석은 47석이다. 19대 총선 때보다 7석 줄었다. 게다가 19대 총선은 사실상 여야 양 강 대결로 치러진 선거였다. 하지만 이번 총선은 야권 분열로 인해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가 되면서 비례대표 의석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셈법이 복잡하다.…
“2번후보 생판 모르는 사람” “경제 어려운데 1번 찍겠나”[2016-04-02 03:00:00]
“경제가 어려운 건 맞는데…. 그렇다고 생판 모르는 사람을 뽑을 수도 없으니….” 경기 남양주갑의 한 주민은 1일 이렇게 말했다. 이 지역은 4·13총선에서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무주공산(無主空山)이 됐다. 그 자리에 검찰 선후배 간 대결이 펼쳐진다. 새누…
강원-제주도 예측불가… ‘여-야 한쪽 몰아주기’ 막 내리나[2016-04-02 03:00:00]
여야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던 강원과 제주의 민심이 심상치 않다. 2012년 19대 총선 당시 강원 지역에는 9곳 모두 새누리당이 빨간 깃발을 꽂았다. 제주는 3석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했다. 하지만 4·13총선의 성적표는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다. 특히 제주는 최근 지역 언론사…
김무성 “野, 반기업적”… 김종인 “단일화가 답”… 안철수 “덩칫값 하라”[2016-04-02 03:00:00]
공식 선거 운동 이틀째인 1일 3당의 대표들은 접전 지역을 돌며 초반 기선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몰아붙였고,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국민의당을 향해 날 선 비판을 퍼부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두 당이) 덩칫값 좀 하라”고 맞섰다…
野지지층도 단일화 놓고 ‘분열’[2016-04-01 03:00:00]
4·13총선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지지 정당별로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창간 96주년을 맞아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지난달 29, 30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지지자의 62.7%는 반대한 반면에 더불어…
“뭐라카노! 정종섭 도와야지” “류성걸 뽑아야 與 정신차려”[2016-04-01 03:00:00]
새누리당 공천 파동의 진원지인 대구의 민심은 혼돈…
유권자들, 새누리 150-더민주 110-국민의당 20석 안팎 예상[2016-04-01 03:00:00]
4·13총선에서 수도권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에선 더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팽팽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충청과 TK(대구·경북), PK(부산·울산·경남)에서는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더민주당을 앞섰다. 동아일보 여론조사 결과다. ○ 수도권 단일화 변수 이번 총선에서 지지 …
경제악화 “정부탓” 44%… “야당탓” 15%[2016-04-01 03:00:00]
동아일보 창간 96주년 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4명(43.5%)은 경제 악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를 꼽고 있었지만 지지 정당별로 진단은 달랐다. 새누리당 지지층은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16.0%)보다는 국내외의 나쁜 경제 환경(40.5%)과 야당의 국…
반기문-문재인 2.1%P차 선두 다툼… 오세훈 깜짝 3위[2016-04-01 03:00:00]
31일 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여야 차기 대선 주자들 간의 ‘총성 없는 전쟁’도 막이 올랐다. 이번 총선은 1년 8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여야 예비주자들은 정치적 명운을 건 싸움을 하고 있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지난달 29, 30일 …
공식 선거운동 시작…첫날 민심? “단일화 없으면 새누리 180석도 가능”[2016-03-31 10:37:00]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가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야권단일화 없이 선거가 치러지면 새누리당이 180석까지 가능하다고 여론 분석 결과를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다여, 다야 상태로 가면 여당이 유리한 구도로 갈 수밖에 없기…
10%P 차이에도 판세는 알쏭달쏭[2016-03-31 03:00:00]
경기 고양정에서 일전을 치르는 새누리당 김영선,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후보는 경인일보 여론조사(28일)에서 각각 21.5%, 31.1%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하지만 판세를 알기는 힘들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자가 43.6%에 이르기 때문이다. ‘숨은 표’가 어디로…
공약은 알게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시킬것인지 써있지가 않다. 초등학생도 계획표인가?
부동산 등기 특별법 제정 촉구
국민연금을 갖고 표심을 얻으려는 야권
정리해고 요건강화
정치도 제대로 된 공부와 연구를 하는 국민대표의 장을 만들자!